군인이 존경받는 사회를 꿈꾸는 사진작가가 있습니다.
전국의 돌아다니면서 군인들과 가족들을 렌즈에 담고 있는데요, 그 주인공, 화면으로 만나보시죠.
사진작가 현효제 씨, 지난 2013년 육군 1사단 부대 소개 영화를 만들며 군대와 인연을 맺었습니다.
30여 년 군생활 동안 가족여행을 단 한 번도 못 갔다는 원사의 이야기를 듣고 군인들과 그 가족들을 카메라에 담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.
지금까지 현 작가의 카메라 앞에 선 군인들은 2,000여 명, 그 가족들과 참전용사까지 포함하면 3,000명이 넘습니다.
처음에는 접근이 쉽지 않은 군 특성상 허가를 받기 위해 많은 고생을 했지만, 입소문이 퍼지면서 이제는 '초청 편지'까지 오고 있다고 합니다.
작업 시작 후 6번째 호국 보훈의 달을 맞는 현 작가, 오늘도 자랑스러운 군인 정신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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